(아스타나, 카자흐스탄 2017년 6월 16일 AsiaNet=연합뉴스) 6월 16일, 엑스포 2017 아스타나 베이징 주간에 2019 베이징 국제원예엑스포(Beijing International Horticultural Expo)가 소개됐다. 베이징 엑스포 2019 조정국 부국장 Ye Dahua는 중국관에서 엑스포 2017 아스타나에 참가한 여러 나라에 2019 베이징 국제원예엑스포를 소개했다.

베이징 주간 개막식에서는 9개가 전시판을 동원해 국제원예엑스포 2019의 생태학적 청사진을 설명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의 주요 매체에서는 베이징 엑스포 2019 홍보를 위해 정교하게 제작된 만화가 공개됐다.

이 만화에서는 매력적인 베이징 고유의 마스코트 한 쌍(Little Bud와 Little Flower)이 2019 베이징 국제원예엑스포 이야기를 들려주고, 베이징 엑스포 2019 해외 방문객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베이징의 환경친화적인 삶과 아름다움을 담은 노래를 부른다.

베이징 국제원예엑스포는 2017년 한 해 전면적인 건설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이징 국제원예엑스포에 대한 국내 참여 준비는 지금까지 상당히 진행된 상태다.

베이징 엑스포 2019의 중국 전시관은 올해 후반기부터 현장 건설에 들어갈 예정이다. 베이징은 국제 전시 모집 80%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야외 정원을 만들 국가 모집을 완료하느라 힘쓰고 있다. 2019 베이징 국제원예엑스포는 중국 정부와 베이징 시가 개최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국제원예엑스포다. 이 엑스포는 2019년 4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162일 동안 열릴 예정이다.

2019 베이징 국제원예엑스포와 가장 먼저 계약을 체결한 국제 파트너 중 하나인 중국국제항공사(Air China)는 2017년 6월 1일 베이징-아스타나 왕복 비행편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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