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구조봉사단,팔공산 수태골 일원서 개최

대구시민의 ‘허파’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일상의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및 산악구조 훈련이 실전을 방불케 했다.

20,21일 이틀간 팔공산 수태골 일원에서 대구시민, 대구시자원봉사센터 그리고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과 회원 80명이 참석하고 대구소방본부 대응구조과가 후원, 전개됐다.

팔공산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대구시민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홍보 및 산악구조 훈련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는 대구시민을 포함한 팔공산을 찾은 등산객 및 탐방객을 대상으로 등반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쳐 탐방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탐방객과 뉴새마을 회원들이 시민구조봉사단으로부터 심폐소생술(CPR)을 교육받고 있다.>

생명의 중요성을 지켜나갈 수 있는 홍보와 캠페인에 좋은 기회로 이구동성으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문구조 요원들의 노력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데에 큰 몫을 더했다.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과 회원들은 이외 응급처치 홍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보다 안전이 살아있는 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다짐했다.
<대구=라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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