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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의원,'경기 서북권 발전 초당적 협치' 약속남경필도지사와 파주시 순회 지역현안 살펴
<박 정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이평자시의회 의장 등/사진=박정 의원실 제공>

경기 서북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당 국회의원과 야당 도지사가 관내 현장을 누비며 지역현안 해결을 숙의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정(파주을) 의원과 남경필경기도지사는 17일 파주 관내를 순회하며 파주시와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을 위해 뜻을 같이 했다.

이날 박 정의원과 남 지사를 포함한 이평자시의회 의장 등은 문산읍의 한 농가에서 모내기 돕기에 참여하는 등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모내기를 마친뒤 4차선에서 2차선으로 도로가 좁아져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78호 국지도 선유리 구간을 방문, 효율대책을 협의했다.

이어, 안전진단 E등급을 받아 다리가 폐쇄된 북진교(일명 리비교)를 찾아 후속 대책을 논의하기도 했다.

뒤이어 통일촌의 캠프 그리브스를 찾아 경기도가 주관한 미군반환공여지 문화재생사업 전시회인 '기억과 기다림'을 둘러 보았다.

박 정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으로 선정된 '파주 통일경제특구' 추진과 접경지역 규제 완화, 미군 반환 공여지 국가주도 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

남 지사 역시 이들 공약이 경기도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부합한다는 점에서 여야를 뛰어넘어 공동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리비교와 관련, 단순히 다리 개보수 차원을 넘어 통일경제특구와 연계한 문화관광 벨트 추진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안을 수립키로 했다.

이는 남 지사와 경기도가 나서 박 의원의 계획안을 보다 구체적인 실행안으로 발전시키면 박 의원이 이를 토대로 중앙정부와 대통령 공약이행 계획을 수립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등을 만나 정책이행 우선순위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 정의원은 “당이 달라도 정치인들이 함께 협력하고 힘을 모으는 것이 진정 우리 시민, 국민을 위하는 길”이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발전을 위해 여야를 뛰어넘어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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