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호동)는 지난 27일 '이웃사랑실천 모범아파트 포스터 공모전' 선정을 위한 평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마산미술협회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평가심의위원회는 이날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배려, 소통,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행복한 아파트를 포스터로 잘 표현한 해운초등학교 6학년 서 모 학생이 선정됐다.

마산합포구는 오는 5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들에게 구청장표창과 시상품을 수여하고, 우수작은 '2017년 이웃사랑실천 모범아파트 선정' 사업홍보 포스터로 사용할 계획이다.

하수헌 마산합포구 건축허가과장은 "초등학생 눈에 비친 배려, 소통, 나눔의 이웃사랑실천 아파트 이야기가 올해 이웃사랑실천 모범아파트 선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