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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농업인대학, 미래 화순 농업 이끈다


화순군 농업인대학이 미래 화순 농업을 이끌어 갈 700여 명의 농업전문 핵심인력을 배출하는 등 지역특화작목 전문가 육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15일 화순군에 따르면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농업인대학은 지난 2008년 제1기 한약초 과정을 시작으로 작년까지 29년간 18개 과정 7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 농업인들의 활발한 교육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중앙단위 평가결과 우수기관상을 받아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올해는 지역농업 특화발전·농산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제10기 화순군농업인대학을 1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작년 2개 과정에서 3개 과정으로 확대해 농촌생활의 기초 과목인 생활농업과, 지역 소득 작목인 약초, 잡곡, 버섯 등의 재배기술 향상을 위한 특용작물과, 저비용 고소득 양봉의 체계적 관리 교육인 양봉과를 선정했다.

지난 2월 교육생을 모집, 145명이 지원한 가운데 영농규모, 자기학습계획 등 4개 분야로 평가해 122명을 선발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4시간 등 각 과정당 총 100시간을 이수할 수 있으며 70시간 이상을 출석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는 기후변화 등 농업·농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생산비 절감부분을 주 내용으로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교육을 병행해 자기 주도학습이 가능토록 하며 수강료와 교재는 무료로 제공된다.

졸업시험과 리포트를 제출·발표해 평가하며 교육 성적 우수자와 개근자에게 상장도 수여한다.

군은 올해부터는 교육 수료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교육 이수확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교육생뿐만 아니라 교육담당자가 한눈에 관리, 지도 가능토록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농업의 신기술을 바탕으로 전문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농업인의 소득창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방송  webmaster@ec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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