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미디어인 벼룩시장이 올해로 22년째 사랑의 헌혈증서 나눔 운동을 하고 있다.  벼룩시장은 올해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헌혈증 모으기 캠페인에서 모은 증서 263장을 27일 서울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과 한국 백혈병 소아암 협회에 전달했다.

이 회사의 헌혈증서 나눔 운동은 올해로 22년째이며 그동안 3만621장을 백혈병 환자에게 보내 용기를 북돋웠다.   2013년부터는 어려운 가구에 쌀과 연탄, 난방비 등도 기부하고 있다.

1990년 부천에서 창간한 벼룩시장은 전국에 47개 지역 판을 온·오프로 발행하는 대표적 생활정보 종합미디어그룹 '미디어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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