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난방용품 전달

통영시 북신동(동장 김석원)은 지난 7월부터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한 ‘읍면동 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라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와 관련해 찾아가는 상담과 사각지대 발굴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생활실태 파악 및 욕구조사를 하여 대상자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가구별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여 각종 서비스 연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북신동에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25세대를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생활지원비로 선풍기를 구입하여 저소득 세대에 지원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도록 했다.

김석원 북신동장은 난방용품을 구입해 사례관리 가구 4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통영=한문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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