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위한 바자회 마련

생필품과 먹거리를 값싸게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아 훈훈한 미담이 됐다.

대구시 동촌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동촌복지관 주차장과 동대구우체국 앞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바자회를 진행했다.

‘동촌화기愛愛장터’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지역주민과 각종 단체가 후원한 생필품과 먹거리, 자활생산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사흘동안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주민 생활지원과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구=고재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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