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맞아 녹색체험 교실 열어
초등학교 대상 19일부터 접수시작


"녹색교실에서 재활용을 배워요"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로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에코스쿨(Eco-School)’ 환경체험 교실을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10일 동안 서울 마포 자원순환테마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생생한 환경관련 체험 학습으로 짜여져 있는 ‘에코스쿨’은 자원재활용 애니메이션 상영, 분리배출 체험교육, 생활쓰레기의 소각 처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기초시설 견학을 통해 폐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배울 수 있다.

인기코너인 재활용 만들기 체험교실에서는 무심코 버려지는 일회용 용기를 재활용해 미니화분과 화분받침대를 만들어 보며 버려지는 물건의 가치를 재발견 해볼 수 있다.


이외 체험후기 공모 및 즉석 환경퀴즈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여름방학 에코스쿨은 1일 1회(13:00~16:30)씩 총 10회 운영되며 1회 교육정원은 선착순 35명으로 제한된다.

수강료와 만들기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초등학생이면 부모와 함께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에코스쿨 참여 희망자는 아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전화신청은 02-302-0168, 홈페이지 ecoplaza.keco.or.kr )
<허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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