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자연을 살리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꼬마 잠자리 환경 축제를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섬진강 기차마을과 문화센터, 섬진강 침실습지 등지에서 개최한다.
 


사람과 자연은 하나, 환경이 미래다는 주제로 열리는 축제는 환경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회 환경 세미나, 환경 사생대회 등 전시, 체험, 공연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전라남도, 곡성군 등 관계 공무원과, 환경단체,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환경의날 기념식에는 섬진강 생태습지 걷기대회와 은어, 참게 등 토종어류 방류 행사가 예정돼 있다.

<곡성=김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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