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장명진, 이하 방사청)은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최근 자매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전 직원의 모금으로 마련한 성금 및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는 한편, 장애아동 식사 보조·환경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과 함께 훈훈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장명진 청장은 지난 6일 오전 후암동의 ‘영락 애니아의 집’을 방문하여 청 직원 10여 명과 함께 봉사활동 실시 및 위문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전달한 생활용품은 후암동에 위치한 후암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하여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문승욱 차장과 직원 10여명 은 8일 오전 후암동‘혜심원’을 찾아 위문금과 사전에 후암시장에서 구매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영아 돌보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기획조정관 및 봉사동호회 직원 10여 명은 8일에 금호동 인근의 ‘성모보호 작업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사업관리본부와 계약관리본부에서도 ‘영락보린원’과 ‘따스한 채움터’를 각각 방문하여 위문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방사청 직원들은 급여 자투리 적립, 주기적인 성금 모금 등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에 전달하고 있다.

용산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5곳과 자매결연을 맺어 매주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방사청은 지자체 등과 협조하여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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