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운동본부의 박용세고문 노익장 과시

(사)한국환경운동본부의 박용세 고문

-마음의 샘터 100탄-

주의에 미운 사람을 없애라.

살다보면 사람이다 보니
미워하는 사람도 생긴다.

그러나,
내마음 속의 미움을 지우지 못하면 갈수록
무거운 짐이 되고 스트레스만 쌓이게 된다.

이것이 쌓여봐야 자기에게 병만 만들게 된다고 하니
마음속의 미운 마음들을
모두 버려라.

2016. 여름
환경 양산과 함께-----<박용세(사)한국환경운동본부 고문>

소소한 이야기, 동서고금 격언 등 100탄 기록

질곡 속에 핀 방초인양 교훈어린 삶의 지표를 이끌며, 주옥같은 글과 옛 고서를 찾아 주변 이웃에게 ‘SNS통신’을 보내는 '마음의 샘터'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다름아닌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하이베라스 601호의 (사)한국환경운동본부(www.knature.or.kr)의 박용세(72)고문으로 30여년 넘게 환경운동을 펼쳐오며 겪은 소소한 이야기와 생각을 환경인 등 이웃에 전파, 이목을 끌고 있다.

머잖아 시집이나 수필 형식으로 모아 작은 책자로 출판할 박 고문은 벌써부터 젊음을 불사르며 보낸 지난날의 환경의식을 되새기며 부푼 꿈에 젖어 있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한가위를 1주일여 앞둔 가운데 젊은층도 버거운 내용만을 담아 100번째 SNS 통신 '마음의 샘터'를 발송한 그는 평균 하루에 1통씩 보낸 편으로 3개월을 넘어섰다.

<박용세고문이 환경운동본부 현판을 배경으로 잠시 포즈를 취했다.>

박용세<사진> 고문은 “평소 느끼고 수려한 한반도의 아름다움을 지키는데 앞장서는 순수 환경운동가는 물론 가까운 지인들에게 부담없는 시어(詩語)를 전송하면서 많은 힘이 되고 있다”며 노익장을 과시한다.

백제의 옛고도 충남 부여에서 유년시절을 보낸 박 고문은 삶의 여정에 도움이 될만한 고견이 많은 고금동서의 장서를 통해 주변의 환경인들에게 밀알이 될 글을 담아 SNS통신으로 보내며, 후손에 물려줄 자연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환경운동본부 고문으로 몸담고 있는 그는 환경청소년단과 환경감시단을 비롯한 청소년유해완경 감시단 운영,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지구살리기를 위한 환경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맑고 푸르고 깨끗하게’란 기치아래 오랫동안 펼쳐온 환경운동은 범국민 환경관련 활동과 의식고취 계몽, 환경교육 실천 및 홍보물 제작 출판, 환경청소년 활동 지원 및 환경교육 등 괄목할만한 결실과 성과를 맺고 있다.

박용세 고문은 이외 “지구의 위기에 바로미터가 되는 CO₂ 줄이기 등 기후변화에 대응 및 적응하는 방법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며, 환경감시와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운영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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