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간담회 실시 및 북부시장 방문도 진행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충북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8월 12일 충북도청에서 중소기업청과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업무협약 후, 수출기업인 ㈜그린광학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수출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북부시장을 방문하였다.

먼저, 「충북경제 전국 4% 실현 및 수출활성화·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출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신성장산업 기업지원, △벤처투자 활성화 등으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유망한 수출기업을 지속 확충하고, 신규 수출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②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고용확대 지원 사업 협력 추진 등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
③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자금 지원 사업 협업 지원
④ 바이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 6대 전략산업*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 6대 전략산업 :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뷰티, 유기농,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항공정비(MRO)
⑤ 유망 창업기업 육성, 벤처투자 활성화 등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이어서, 광학렌즈 및 광시스템 수출기업인 ㈜그린광학(대표 조현일)을 방문하여 기술혁신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독려하고, 수출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8개 수출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주영섭 청장은 기업들의 수출애로를 청취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애로 해소를 지원키로 하였다. 

마지막으로, 청주 북부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행사와 시장상인들과 면담을 통해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주영섭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충북도가 6대 전략산업 등 신성장산업 중소기업 육성과 수출 확대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발전시키고자 하는데 중소기업청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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