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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의 소금강' 황매산,"사계절 탐방객 발길"정수용 합천군 가회면장 설화 전해

   
<함초롬히 피어오른 황매산 철쭉이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한다/사진=합천군 제공.>
   
 
“예전에 화전민들이 들어와 기후도 좋고 물이 많아 (거주)조건이 좋기 때문에 정착을 자연스럽게 이루게 됐던 곳입니다.”

합천군의 랜드마크로 사계절 탐방객 발길이 끊이질 않는 '영남의 소금강' 황매산에 대한 정수용가회면장의 향토애가 묻어난다.

그는 특히 아랫마을에도 들어와 정착을 하던 이들이 나물을 뜯어 먹으려다보니 불을 놓게 됐는데 당시부터 광활한 초지형태가 조성됐다고 상기한다.

   
<정수용(사진 왼쪽)가회면장과 이한석ICC대표>
1984년대는 목장단지가 들어오며 초지가 좋았는데, 그중에 살아남은 게 철쭉인데 다년생 수종으로 아무리 불을 놓더라도 새순이 올라와 자연스럽게 자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매산에는 여러가지 설화가 전해지는데 정상 바로 밑에 올라가면 황매굴이 구전되며 세가지가 없는 三無의 산으로 불려졌다고 전한다.

또한 성스러운 성삼봉 아래에는 세사람의 성인이 태어나는데 첫 번째는 무학대사, 둘째는 조선시대 영남권의 선비인 남명 조식선생을 뒤로 다른 한분은 아직까지 태어나지 못했는데 누구든지 지금의 황매산을 오르내리면서 기도하면 그 한 사람의 성인(주인공)이 태어날 것이란 구전을 전했다.

그는 특히 지리산의 바래봉은 일시적인 철쭉 군락지로 평가한다면, 황매산에는 50여 만평에 이르는 천혜의 철쭉 군락지가 있어 사계절 전국에서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했다.
<황매산=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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