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가꾸기 생산재, 한옥부재로 부활 
소나무 낙엽송 등 11톤 트럭 332대 분량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이달내 숲가꾸기 생산재중 한옥부재용, 펄프용등 3,653㎥를 공개매각 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각 예정인 목재는 11ton 트럭 332대의 분량으로 소나무가 약92%를 차지하고 있다.

한옥에 사용되는 목재는 소나무, 낙엽송, 리기다소나무로 나무의 길이별 지름별로 다양하게 사용됐지만 길이가 3.6m이상 지름이 20cm 이상이면 서까래, 원주목, 집성재 등의 한옥부재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숲가꾸기 생산재중 소나무와 낙엽송 326.72㎥(810본) 한옥부재를 포함하고 있다.

국유림관리소의 경영계획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유 임산물에 대한 정보는 동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나 산림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누구나 온비드를 통해 공개경쟁에 입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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