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심탄회한 대화로 불편사항 파악 등 현장행정 실천

 
박홍률 목포시장이 20일 버스로 출근하며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20번 버스에 승차해 시민, 학생 등 승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 등 세상사는 소소한 이야기부터 해상케이블카, 버스노선 변경 등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BIS(버스정보시스템)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 불편사항은 개선하도록 하겠다. 오늘 만난 시민 한분 한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박 시장은 시민 소통과 더불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시내버스에 탑승해 이용 승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고 확인해 시민 체감형 시정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목포=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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