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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도 ‘아태지역 지속가능 소비생산 로드맵’ 착수환경산업기술원,태국에서 지속가능 소비생산 워크숍

   
<'아시아태평양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는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로드맵 준비위, 오는 7월 캄보디아 회의서 채택 예정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 수립에 한국이 앞장선다.

이는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 거쳐 자원의 효율성을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줄여나가는 활동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김용주)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유엔환경계획(UNEP),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로드맵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로드맵 준비위원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공동 비전 및 목표, 향후 3년간 구체적 활동 계획 등을 수립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몰디브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2개국 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전문가들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아·태 지역의 ‘지속가능 소비생산 10개년 계획(10YFP)’ 이행지원 방안을 담은 로드맵 수립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10YFP 아시아·태평양 지역 이사국인 한국과 인도네시아, UNEP, IGES 등으로 구성된 로드맵 준비위원회가 꾸려졌다.
오는 6월 말까지 다양한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며 구체적인 활동 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립된 로드맵은 오는 7월 캄보디아에서 개최될 ‘아·태 지속가능소비생산 라운드테이블’에서 공식 채택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위한 이해관계자 워크숍' 회의 전경>
특히 10YFP 이사국인 한국을 대표해 이사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이번 회의 의제를 설정하고 좌장 역할을 진행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실현하는 데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맡고 있음을 나타냈다.

화제의 '10YFP'은 전 세계 녹색경제 및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2012년 유엔환경개발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소비생산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한국은 공공 녹색구매, 그린카드 등 우수한 친환경 정책 경험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2013년 10YFP 이사국으로 선출됐으며, 2년 임기가 지난 2015년 말 이사국으로 재선임됐다.

한국은 지난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을 지원하고자 UNEP에 30만 달러를 출자했다.
 
지난해 12월 파리 기후변화협약 총회에서 그린카드 제도의 우수성을 세계에 소개하는 등 10YFP의 이사국으로서 모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은 “이번 로드맵은 앞으로 직면할 자원고갈 및 환경위기를 해결하는 주요 이정표를 제공할 것"이라며, "로드맵 수립을 위해 10YFP 이사국으로서 더욱 책임 있는 리더십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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