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베트남 식물검역 당국과 국산딸기 베트남 수출을 위한 검역요건이 최종 타결됨에 따라 영지수출농단(대표 차정근)이 국산딸기 1차 수출물량 300kg을 24일 오후 3시, 베트남에 첫 수출했다.

이는 지난 1월 29일 진주시 4개 딸기 수출단지가 베트남 식물검역 단지 재배지 검역 합격증명서를 교부받은 후 영지수출농단에서 처음으로 수출을 시작하게 된 성과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올해 연말, 베트남 재배지 요건에 맞게 시설을 보완 후 전 딸기수출 농단을 수출단지로 지정하여 베트남 딸기 수출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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