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보는 과학축제, 꿈 찾는 체험축제” 팡파레
어린이 우주인 첫 선발대회 페시티벌 개최
영천시-영천보현산별빛축제위원회 주최
4월30일부터 5월2일 자양면 은하수마을

우주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보현산 별빛축제가 싱그러운 4,5월 별의 수도, 별의 도시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영천시(시장 김영석)와 영천시별빛축제위원회(http://star.yc.go.kr/main)는 4월30일부터 5월2일까지 보현산 천문과학관과 자양면 보현리 은하수마을, 임고서원 등지에서 초.중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별빛 향연을 개최한다.




특히 어린이 우주인선발대회를 겸한 제7회 영천보현산 별빛축제는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아마추어천문학회 주관, 경상북도,경상북도교육청,영천시의회,영천교육청,영천문화원,예총영천지부 등이 후원한다.

주최측은 2010년 한국천문연구원의 별나라 우리나라 캠페인의 해를 맞아 별향기로 가득한 ‘별의 수도, 별의 도시-영천’에서 한마당 축제로 연출된다.

축제 목적은 ‘2010 별나라 우리나라 캠페인 공식행사를 기치로 담고 있다.
‘2010 세계천문의 해’를 맞아 국책연구기관인 ‘보현산천문대’와 시민천문대인 ‘보현산천문과학관’ 등의 천체관측시설을 홍보하고, 전국에서 별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꿈나무들의 과학 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테마는 ‘별의수도, 별의도시’-스타 영천을 상징하는 천문과학 축제이자, 보현산 천문과학관 천체관측을 테마로 하는 천문과학 축제로 육성된다.

신재생 그린에너지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을 중점 전시 또는 체험하며, 제15회 최무선 과학축제와 연계해 전통과학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관내외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School Day’를 운영하며, 천문과학과 녹색농촌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외래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주)라스카가 주관하는 다양한 페스티벌은 과학적 지식과 신체 적응력, 인성적성검사 등을 실시한다.

어느날, 지구로부터 15광년이나 떨어진 ‘Raska’란 별에서 뮤-‘Myoo’라는 외계인과 그의 친구들이 대한민국 스타특별시 영천에 얼음을 주원료로 하는 우주선을 타고 불시착을 하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의 별인 Raska별이 몇 십년안에 환경파괴로 인해 더 이상 생물체가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더 문명이 발달한 다른 별에서 자신들의 별을 예전의 환경대로 되살려 줄 구세주를 찾아 나서게 된다.

‘Myoo’와 그 친구들은 컴퓨터로 한국에 뛰어난 영재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나 기뻐한다.



그들은 영천시와 엄격한 선발과정을 준비하게 된다.

선발 과정은 세 가지로 분류하며, 첫째로는 Raska별의 환경문제를 과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학적 지식을 갖춰야 한다.

둘째로는 15광년이나 멀리 떨어진 별에 가기 위해서는 체력적으로 우수한 조건을 지녀야 한다.

셋째로는 올바른 인성과 우주인으로서의 적성을 검증하게 된다.

자!..과연 누가 ..‘Myoo’와 함께 Raska별로 떠날까요.

Raska별에서 온 ‘Myoo는 자신이 살고 있는 별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구하기 위해 그의 친구들과 함께 가상의 우주선을 타고 다른 별을 찾아 나선다.

정의감도 뛰어나고, 과학적 지식도 Raska별에서는 최고라고 자부한다. 1인 탑승 장비를 타고 탐사활동을 떠날 부푼 꿈에 젖는다.

훈련도중 여러 기관의 평형 감각과 다양한 훈련이 필요하므로, 360도 회전하는 체험기구를 통해서 ‘Myoo와 함께 떠나는 우주여행에 적응 훈련을 해볼 수 있다.

우주비행사들이 대기권에 진입할 때 극심한 고통을 겪게 되는데, 이 짧은 순간을 대비해 하는 훈련이기도 하다.

중력가속도를 견뎌내는 짜릿한 체험도 맛볼 수 있다. 올바른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 지구별을 대표해서 우주로 나가 Raska별을 구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를 선발한다.

지리산 청학동에서 20여 년간 대훈장을 누려온 댕기동자 김봉곤 훈장이 어린이 우주인에 대한 인성을 구두로 심사하게 된다.

이색적으로 어린이들에게는 우주로 나갈 때 마음속에 회초리를 품고 가라는 뜻에서 회초리를 기증하는 이색 이벤트도 준비됐다.

우주 만방에 동방예의지국인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Raska별의 사람들에게 전달할 가훈을 써보는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지문을 통한 적성검사’란 염색체의 유전자 컨트롤에 의해 결정되는 지문분석을 통해 지금까지의 언어영역과 논리수리 영역의 측정에 한정되던 검사의 맹점을 보완했다.

개개인의 선천적인 적성과 우수지능을 정확하게 파악해 자기이해와 개발을 도모하고, 자신의 잠재적 능력을 극대화 시킬 기회를 갖는다.

개인의 성향에 맞는 맞춤식 교육방법을 제공, 삶의 오차를 최소화 시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료를 제공해 주는 객관적인 검사라 할 수 있다.

영천시-영천시별빛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어디서나 느껴 볼 수 있는 보현산의 자연 향기와 함께 티없이 맑고 깨끗한 밤하늘 사이에서 자녀와 함께 보석같이 반짝이는 별들을 두 눈에 큰 가슴에 담아보면서 우주를 향한 동심을 깨워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어른들에게는 별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고, 자녀들에게는 미래 우주시대의 주인공이 되기 위한 꿈과 지혜로서의 과학에 대한 든든한 길잡이가 될 값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석영준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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