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 학생들로 이뤄진 청소년환경기자단(이하 기자단)은 27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중구 효제초등학교 대강당에서 환경전문가를 초청, 특별강연과 자연환경 교육을 수강했다.
 
청소년 기자로 축을 이룬 자녀사랑환경모임(회장 박형양) 초청의 정비연 환경전문강사는 ‘지구안의 물’이란 주제아래 물 관련, 국내.외 속담 등을 소개, 갈채를 얻었다.

교육 내용과 목표는 WET(세계 물포럼 물교육연구) 교육내용 중에서 채택, 소상하게 설명하며 진행됐다.

그는 국제사회의 물부족 원인과 물을 아껴쓰는 방법, 더불어 생활 속의 물 쓰는 지혜 등을 일깨워 주었다.

물 관련 국내.외 속담에 이어 그림으로 표현하고 알아가는 게임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로운 ‘지구안의 물’ 교육시간<사진>도 가졌다.


전 세계 어린이와 물에 대한 이해를 습득하고, 재미와 환경교육 이론이 가미된 알찬 수업 시간으로 평가됐다. 

환경교육에는 서울의 김진영(경동고3년) 학생과 김민지(서울사대부고 1년) 학생을 포함한 김정훈-지훈(의정부중 2년) 군과 박현숙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관해 강좌를 이수했다. 


<학부모들도 이슈화된 저탄소녹색성장과 환경 강좌를 자녀들과 함께 참관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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