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2014년 녹색자금(기금)을 받아 초당에 조성한 백년이음 녹색나눔 숲을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으로 등록을 마쳤다.

숲은 지구상 유일한 온실가스 흡수원으로 전 세계적으로 숲의 공익적 가치를 중요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3년 6월부터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 중이다.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란 숲을 이용한 사업을 통하여 획득한 산림탄소흡수량을 자발적으로 시장에서 거래하거나, 거래 외의 홍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도다.

강릉시에서는 이번 초당 ‘백년이음 녹색나눔 숲’을 최초 등록했으며, 연간 7.4tCO2, 30년간 222tCO2 의 탄소를 흡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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