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최근 갈수기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도내 환경오염유발 우려 사업장 52개소를 선정, 특별단속을 벌였다.

이번 단속에서는 전북도, 새만금지방환경청, 13개 시·군이 참여하는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교차단속을 실시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단속결과, 총 52개 사업장 중 11개소가 적발돼 21%의 적발율을 보였다.

위반내용을 보면, 폐수방지시설 부적정운영 1개소, 방지시설 훼손방치 1개소, 변경신고 미이행 4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4개소, 기타 1개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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