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의 악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취저감대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악취저감대책은 음식물류 폐기물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로 인한 주민의 불편 해소와 건강상 위해를 예방하고 생활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양시는 2013년 한국환경공단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라 사업비 5억6,300만원을 투입해 퇴비 비가림 시설 설치, 발효실 지붕 교체, 발효실 성능 개선 공사를 올해까지 단계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내년에는 4억3500만원을 투입해 자원화시설 이중 밀폐시설, 약액세정식 탈취설비 추가설치, 침출수처리시동 세정집진시설 증설, 침출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과 악취 저감 미생물 실증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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