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백수해안도로 산림경관 조성사업으로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해안도로 목재데크 주변에 느티나무 137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백수해안도로를 찾아 데크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패턴을 분석한 결과 그늘이 없는 곳은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를 통해 해안도로 데크 이용도가 높아지고 다양한 장소에서 해안도로 비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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