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전통시장 기피 요소인 비위생적 환경에 따른 먹을거리 안전문화 개선 및 정착을 위해 청주시 서문시장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도된다.

서문시장은 지역 대표 음식인 삼겹살은 물론, 순대, 꼼장어 맛집으로 유명하다.
더욱이 최근에는 풍물 야시장 개장으로 더욱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서문시장은 위생청정 전통시장 구역으로 탈바꿈하고 소비자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해충방제 전문기업인 세스코와 전국 전통시장 중 최초로 시장 내 전체 80여 개 점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방제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앞서 서문시장(김상돈 상인회장)과 (주)세스코(임월남 충북중부지사장)는 관련 업무의 양자 간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해 12월부터는 시장에 신속히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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