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 김밥 한방삼계탕 등 건강차와 커피의 만남 호평

<직접 강정을 만들며 생산하는 한정덕씨가 잠시 포즈를 취했다.>
고향의 향수가 배어나는 토속 강정과 건강차가 어우러진 커피와의 만남이 이색적인 조화로 고객을 사로잡는다.

시나브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울 용산구 남영동 숙대입구역 인근의 '한정덕솜씨'는 힐링과 건강을 고려한 퓨전은 물론 다양한 음식으로 건강식단을 꾸려,지속적인 성장을 잇고 있다.

매뉴로는 강정과 김밥, 한방삼계탕, 건강차 등이 저렴하게 시판되면서 건강식단은 또다른 수익제고에 효자몫을 더하고 있다.

<자신의 브랜드로 새겨놓은 1회용 탁자보와 건강차가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2층에 마련된 만남의 공간>
한정식의 자존심을 지켜온 한정덕 CEO는 "행복한 사람을 위한 행복한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려는 모토로 남다른 열정에 심혈을 기울인다"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시사했다.

한 대표는 기회가 주어지면 20여년간의 봉사활동을 거울삼아 결손 및 주부가장을 위한 지원사업과 노인복지에 참여할 부푼 꿈에 젖어 있다.

4반세기 남짓 복지법인 '아름다운집(원장 김인순)' 등을 찾아 돕고 섬긴 사회봉사는 물론 재활용사업과 언론사업 등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귀결로 1,2호점을 오픈, 귀추가 주목된다.

한정덕 대표는 "온갖 시련을 겪으면서 가진 자만이 아닌 진정한 이웃사랑을 목표로 여건이 허락되면 작은 밀알이 되고자 한다"며 "어려운 주부가장 등을 대상으로 도움과 노하우 전수를 해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나영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