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는 최근 은산면 가중로 은산 제2농공단지 소재 비츠로 씨앤씨에서 부여소방서, 부여군청, 부여경찰서를 비롯한 14개 기관, 인원 2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종합훈련은 비츠로 씨앤씨 변압기 공장에서 위험물질 취급 작업 중, 작업자 부주의로 인한 폭발과 화재가 발생하여 변압기 공장동 근무자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되어 대피방송을 시작으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와 화재진압, 복구활동 등이 실시되는 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 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고 효과적인 활동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그 밖에 긴급구조 지원기관과 공조체계 구축 등 효과적으로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부여=윤종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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