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는 하천유지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봉암동 팔룡소하천에 대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퇴적된 토사를 준설했다.

이번 사업은 상습침수지역인 봉암동 봉양로 일대의 침수원인이 팔룡소하천이 오랜 기간 동안 퇴적된 토사로 인한 하천단면 부족으로 집중호우시 하천수위가 상승하는데 일부 있을 것으로 판단, 시행된다.

우선 팔룡소하천 총 연장 2km 중 토사 퇴적이 심한 마산수출자유지역 공단 옆 343m를 4천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하천바닥만큼 준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내년에 예산확보를 통해 우수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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