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12월20일까지 두 달간 관내 어린이집의 원아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 환경사랑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그동안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목표로 추진한 '아이도 운동'의 일환으로 어릴 때부터 환경을 사랑하고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마련했다.

앞서 청주시는 교육을 위해 아이도 단원 중 환경교육을 지원할 봉사자 4명을 모집했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캐릭터를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아이도 운동 애니메이션을 시청한다.

시청한 후에는 아이들과 환경 기초질서 퀴즈를 풀어보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해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재활용의 효용에 관해 이야기해 보고, 아이들 스스로 재활용 쓰레기를 분리해 배출하는 체험을 통해 몸에 익히고 생활에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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