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서울 남산 백범광장 1,000여명 참가

<탤런트 양희경,방송인 김지선과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상이자 걷기대회 최종 반환점인 남산타워 광장에 도착한 참가자들>
'여성의 완성,완경을 축하해' 슬로건

"이제 폐경 대신 완경이라 말해요."
라이나생명의 나눔과 실천을 기치로 설립된 '시그나사회공헌재단'이 '빨강콤마,고마워(Go mama walk)' 캠페인을 펼치며 가을하늘을 수 놓았다.

10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서울시 남산공원 소재 백범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이훈 라이나생명부사장과 이지영대한산부인과 내분비학회 총무이사, 탤런트 양희경-윤유선, 방송인 김지선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여성 건강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웠다.

이날 '폐경대신 완경'이란 테마로 펼쳐진 빨강콤마 캠페인은 40,50대 7인조 여성팀인 '타우라'의 경쾌한 난타 공연과 가수 '여행스케치'의 오프닝 행사로 시작됐다.

이훈 라이나생명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년여성의 소중한 자산은 건강이며, 아내가 즐거워야 가족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에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웃으며 걷는 건강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탤런트 양희경은 "행복은 찰나에 지나지 않는다"며 "마음을 편히 갖고, 제2의 인생을 살아가는데 따른 봉사의 기쁨을 누려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빨강콤마'캠페인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며 포즈를 취했다.>
<내빈 참여 제막 퍼포먼스>
앞서 양희경 김지선 방송인 등의 퍼포먼스<사진>를 뒤로 남산타워까지의 미션을 수행한 걷기대회를 통해 최종 완주자에게는 기념품 제공과 경품추첨 시간을 갖는 등 대미를 장식했다.
<남산=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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