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실리 일원에서 추진중인 석실 하수관거 설치사업이 현재 공정률 93%로 올 12월 준공 예정이다.

작년 7월 착공한 석실 하수관거 설치사업은 총사업비 28억(국비 14억)으로 남이면 석실리 일원에서 하천으로 방류되던 생활오수를 석남천에 위치한 차집관로에 연결해 청주 하수처리장으로 오수를 유입토록 추진중인 사업이다.

현재 관로 매설은 100% 완료됐으며, 가정 배수관 연결 마무리 공사를 추진중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업완료시 수질개선 및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이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청주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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