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식품성분표의 역사와 식품 영양 성분의 다양한 활용에 대한 특별 전시가 최근부터 11월 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열린다.

식품성분표는 우리 국민이 먹고 있는 식품의 원료부터 식탁에 오르는 음식까지 영양 성분을 분석한 결과가 실린 자료로, 농촌진흥청에서는 1970년부터 국가표준식품성분표를 발간해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가식품성분표가 우리 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사례를 실물로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5대 영양소를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포토존과 게임을 하며 영양 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등도 운영한다.

생애주기 식생활 관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인 어린이용 '푸드아바타', 성인용 '로리의 건강밥상', 임산부용 '아기와 톡', 만성질환 예방용 '매일매일 건강게임' 중 하나를 내려 받은 후 체험하면 선착순 150명에게 식탁 매트와 종이풍선 등 교육용 선물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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