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아이디어, 실천 사례 등 분위기 UP

구미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생활화를 위해 올해 11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직장내 ‘녹색생활실천의 날(Green Day)로 지정, 실효를 거두고 있다.

‘매주 수요일<사진>은 아침 회의가 없는 날’, ‘종이컵 줄이기’, ‘승용차 운행하지 않기(대중교통이용하기)’, ‘차량선택 요일제’ 지속시행, ‘4층 이하는 엘리베이트 이용하지 않기’ 등 자율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

추진 결과 우수아이디어로는 임오동사무소의 ‘Green Day’ 알림스티커 제작을 활용한 달력, 커피자판기, 모니터, 난방기 등에 스티커를 부착함으로써 전기와 종이컵 사용량을 자제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는 아이디어가 풍부했다.

우수실천 사례로는 해평면의 개인 컵 사용 후 세척기에 보관 및 직원회의 시 문서와 종이컵 없는 회의, 고아읍사무소의 여러번 이용할 수 있는 컵 사용과 회수대 설치, 형곡1동사무소의 리플렛 활용, 비산동사무소의 개인머그컵사용 등 우수사례는 창의실용 발굴 평가 시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그 외 여러 부서의 자율실천 경험을 토대로 새해 1월부터는 시정 전반에 걸쳐 시민실천운동으로 확산 시켜갈 방침이다.
<구미=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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