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폐자원 에너지타운 내 공공재원 100%인 시설의 위탁운영을 담당하는 전문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GS건설(주), 코오롱건설(주), (주)성현건설은 앞서 공모를 실시, 1차 심사 및 2차 심사(추첨)를 통해 최종 출자자로 결정됐다.
앞으로 운영관리 전문회사는 폐자원 에너지타운내 공공재원 100%로 설치되는 시설의 위탁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현재 위탁운영이 확정된 시설은 하수슬러지 자원화 1단계 시설로 알려졌다.
매립지공사 녹색경영전략실의 천승규 실장은 "이번 출자기업들의 기술 노하우를 운영관리 전문회사에 잘 접목한다면, 폐자원 에너지타운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준욱 기자>
허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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