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목포시 이로동에 저소득층을 위문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로동 한사랑케미칼(대표 김순이)은 최근 관내 경로당 8개소와 저소득 주민 3세대를 방문해 쌀 20kg 10포, 생필품 10점, 라면 2박스 등 시가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한사랑케미칼은 3년째 저소득층 위문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연말연시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선행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완근 이로동장은 “관내에서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면서 이웃돕기를 실천하는 동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더욱 행복하고 살기좋은 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목포=박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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