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올해 구미시 3개소 30억원, 상주시 1개소 31억원, 청도군 2개소 16억원 등 총 9개 시·군 12개소에 118억원을 투자해 자연생태공원을 확대 추진한다.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자연경관 또는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보전하고 이를 건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탐방·체험·관찰·학습 등의 시설을 설치한다.

경북도는 2002∼2014년까지 24개소 1496억원을 투자했으며, 2015년 12개소 118억원, 2016년 13개소 176억원을 투자 확대 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추진사업으로는 △상주의 곤충테마생태원 조성을 통한 멸종위기곤충 등 곤충산업 육성 △김천의 감천이 보유한 청정자원을 활용 도심속의 친환경적 공간 조성 △구미의 천연 연꽃군락지인 지산샛강 생태습지를 활용한 자연생태학습장 마련 △의성의 전국 최대 규모의 왜가리 전통생태마을 조성 △울진지역의 특성화된 자생식물과 월송습지, 천연송림 등의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평해사구습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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