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민 안전위한 CPR 교육 및 강정 고령보 수변정화 활동

낙동강의 강정 고령보내 수중-수변정화 활동 및 여름철 대구시민의 수상안전을 위해 응급처치 교육 캠페인 활동이 펼쳐졌다.

19일 대구 시민구조봉사단(단장 고재극) 주최 캠페인에는 낙동강 지류 강정 고령보 일원에서 전국구조대원 및 대구시봉사단 회원, 그리고 고재극 단장과 회원 150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에는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와 대구시소방본부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고령보 수중 및 수변정화 활동은 물론 여름철에 늘어나는 강정고령보 탐방객을 대상으로 수중.수변정화 활동 캠페인이 전개됐다.

 
 
또한 환경보전 캠페인,심폐소생술(CPR) 교육, 수중구조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어져 탐방객들의 사고예방과 자연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현장교육으로 이어졌다.

고재극단장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생명존중, 그리고 환경보존의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 단장과 전국의 1,200여 회원들은 앞으로도 매월 2회이상 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

봉사단은 이어 환경보전과 시민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김나영 기자>
 

저작권자 © 환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