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죽암마을 앞바다 성계 퇴치 및 바다정화 활동

울릉도 주요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계에 대한 퇴치활동 및 수중정화 활동이 현지 죽암마을 앞바다에서 펼쳐졌다.

울릉군재향군인회의 김영호회장과 회원을 포함한 울릉군수난구조대의 양석대장, 대구 시민구조봉사단의 고재극단장 회원 등 60여명은 최근 죽암마을 어촌계 회원과 울릉군청 후원아래 캠페인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청정바다의 해적생물인 불가사리 성계 퇴치작업 활동 및 수중정화 활동으로 울릉도 고유의 어종보호와 수중 환경보전 활동을 위해 전개됐다.

 
울릉군 어족자원의 보호와 울릉군 자연환경보호를 지켜나갈수 있는 계기와 울릉군민을 대상으로 환경보존의 홍보 캠페인, 그리고 관광객의 의식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한편, 이번 수중정화 캠페인은 울릉군 재향군인회, 울릉수난구조대,시민구조봉사단 그리고 울릉군청과 앞으로 연간 2회 이상 지속적인 활동으로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울릉도의 환경보전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협약식을 맺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영호 울릉군재향군인회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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