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계U대회 주경기장인 월드컵경기장 북문 입구에 '온실 가스 1인 1톤 줄이기 조형물'이 들어섰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김용집 시의회환경복지위원장, 임낙평 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이사 등 각계 인사와 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조형물은 국민이 실천을 통해 연간 1인당 줄이려는 온실가스 1톤을 10분의 1 부피(54.6㎥)로 표현한 지름 4.7m의 지구본 모양으로 재활용 가능한 강철로 제작됐다.

조형물 양면에는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를 한글과 영문으로 표기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운동에 함께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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