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전역에서 발견되는 토종 딱새가 둥지로 날아와 새끼들에게 먹이를 나눠주고 있다.

날개길이가 7~9cm에 불과한 딱새는 검은색 날개와 중앙에는 흰색 얼룩 무늬가 자태를 뽐낸다.

포천시 하현면 지현리의 한 야산에서 앵글에 포착된 암컷(사진 위)과 수컷의 모습에서 어미새의 본능을 쉽게 엿볼 수 있다.
<사진=박승규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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