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단 이사장실에서 6개 환경전문지 등 참석

<박보환 공단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정장훈홍보실장(오른쪽 첫번째) 및 환경기자회 소속 기자들이 22일 오후 이사장실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멸종위기 동-식물의 '생태계 寶庫'는 물론  최고의 휴양공간으로 연간 4,700만명이 찾는 국립공원의 미래 비전이 격의없이 숙의됐다.    

22일 오후 박보환 국립공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취임이후 첫 환경기자회(회장 신미령)와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립공원의 발전방향과 가치창조를 두고 다양하게 논의했다.

이날 만찬에 앞서 박보환 이사장은 본지를 비롯한 에코저널,국토일보,환경포커스,환경법률신문 환경타임스 등 6개사 전문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지론과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기자간담회에 국립공원관리공단 측은 박보환 이사장과 정장훈 홍보실장,서영교 홍보실담당관,이기석정책홍보담당관,김종식경영기획부장이 배석했다.

<김종식경영기획부장이 국립공원에 대해 미니 브리핑을 하고 있다.>
 
박 이사장은 제18대 국회의원을 뒤로 현 이사장으로 재임기간, 의욕적으로 펼친 공단의 운영철학과 경영 마인드를 총망라해 다이나믹한 '담론의 장'으로 기자들과 환담했다.

<박 이사장이 신미령 환경기자회장에게 국립공원 테마로 개최된 사진공모전의 입상작으로 만든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800여개를 상회하는 국영기관의 정부 경영평가에서 공단 출범이래 첫 A등급의 수훈을 세우는 등 연간 109조의 경제적 가치에 따른 발전사와 공단의 진면목을 조명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보환 이사장은 "의정활동과 수많은 양서의 다독을 통해 얻은 동서고금의 지혜는 물론 능력이 출중한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다각적인 엄무진단과 공공기관 A등급 수성에 버금가는 지속가능한 공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병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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