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송파구 신천동 국민연금본부에서 헌혈을 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 헌혈차량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리 이계융, www.nps.or.kr)은 최근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학교와 군부대의 헌혈이 취소되는 등 수혈용 혈액 부족사태를 극복하기 위하여 12일부터 공단 본부를 시작으로전국적으로 릴레이 헌혈에 나선다.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될 릴레이 헌혈행사에는 본부 및 전국 91개 지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 이계융이사장 직무대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 분위기를 안정시킬 수 있도록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한다"면서 "공단 전 임직원들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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