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는 불우 출소자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협약을 체결한다.

공단 전북지부(지부장 김대기)는 오는 7일 출소자의 안정적 취업활동을 유도해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출소자 허그일자리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출소자 허그일자리지원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출소자, 출소예정자, 보호관찰대상자 등에게 개인별 적절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을 통해 개인과 가정의 행복을 추구하고, 재범을 억제하여 사회와 국가의 안전 추구를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법무부 전주교도소, 정읍교도소, 전주소년원, 전주보호관찰소, 전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전북지부, 만찬외식산업,현대텍스타일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유)오가닉코리아, ㈜전일염공, 나성어패럴, 한올섬유, 좋은차만들기, 동아기술직업전문학교 총 14개 법무유관 기관장 및 기업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북지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전주=박종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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