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근대회장이 마라톤 대회 준비현황 등 중간보고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6일 남북어린이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열려 

기념비적인 '남북어린이돕기마라톤대회(상임고문 이수성전총리)' 개최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종근(김대중 전대통령 경제고문) 대회장은 현황보고 및 의전행사 등 다각적인 중간보고 회의를 주재했다.

2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 소재 천록빌딩 910호 남북어린이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유종근대회장을 비롯한 김정동-곽재영공동위원장,김상돈(사)한국경제사회연구원장, 김석훈특전사연합회장,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유 대회장은 "남북어린이돕기를 기치로 마련한 순수 마라톤 대회에 국내 마라톤 동호회원들과 마니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며 "행사당일 달릴 주로는 아름다운 한강수변을 따라 조성됐다"고 자평 했다.

유 대회장은 다만, "한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를 완주한 경험이 있지만, 행사를 준비하는 입장에서 함께 뛸 수 없어 내심 아쉽다"면서 "쾌적한 자연환경과 마스터즈의 코스 만족에 손색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달 12일 행사 당일에는 이수성 상임고문과 정의화국회의장, 김원기전국회의장, 이석현국회 부의장, 김무성-문재인 여야당대표 등이 참석, 축사와 격려사를 맡게된다.

그 외 전문 모바일방송 MsEGTV(대표 이재한)는 이날 유종근대회장 등 마라톤조직위의 현황보고 및 중간점검 사항을 취재, 유튜브와 포털에 방영키로 했다.
<남북어린이돕기마라톤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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