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골프장 473곳 대상중 골프관련 전문가 등 패널 55인 평가

인천 서구에 위치한 SL공사 드림파크골프장(사장대행 이용재)이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15'에 선정됐다.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15'은 골프전문지 레저신문이 주관하여 국내 운영 중인 골프장 473곳을 대상으로 2005년부터 2년마다 평가를 실시해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친환경 골프장으로 선정된 곳은 드림파크 골프장을 비롯해 베어크리크CC(경기 포천)등 15개 골프장 이다

친환경골프장 베스트 선정조사는 골프관련 환경전문교수를 비롯해 골프칼럼니스트, 골프담당 기자, 프로골퍼,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기관, 일반인 싱글골퍼, 골프관련 전문가 등 선정위원 55명이 참가해 평가를 했다.

'친환경골프장 베스트15' 평가는 1차로 선별된 4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55명의 패널이 각 항목별 (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친화력, 코스평가,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됐다.

드림파크CC는 쓰레기매립이 완료된 47만평 부지에 국제규모의 36홀 대중 골프장으로 조성 저렴한 요금정책으로 많은 골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인천아시안게임 골프경기를 개최하고 인근지역 초, 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꿈나무 육성 프로그램으로 무료연습라운드를 지원 하는 등 골프산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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