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을상수도 관리자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질관리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하동군에 따르면 관내에는 12개 읍면 275개 마을이 광역상수도나 지방상수도로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주로 계곡물이나 지하수를 이용해 수돗물을 먹고 있다.

그러나 마을 소규모 수도시설의 경우 마을이장 등 대부분 주민들이 관리하고 있어 고령화와 전문지식 부족 등으로 수질 및 시설유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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