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동북아 무역 물류의 중심도시, 평택시의회(의장 김인식)는 최근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번 특별현창은 세계평화를 위한 생명존중의 행동과 한일우호에 다대한 공헌을 펼친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해 결정됐다.

수여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한 한국SGI 평택문화회관에서 열렸다.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 유영삼 의원을 비롯해 한국SGI 김인수 이사장, 여상락 명예이사장, 김은란 부인부장 그리고 평택시 회원 5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한국SGI 피스싱어즈 합창단의 평택시의 노래 ‘애향가’와 ‘아름다운 나라’을 합창해 수여식을 축하했다.

김인식 평택시의회 의장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하고 이념과 국경을 초월해 세계 곳곳을 누비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한 분이며, 화광신문을 통해 ‘시대의 선각자’인 이케다 SGI회장의 평화활동을 접하고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 의장은 또 "환경 정화활동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SGI 평택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인수 한국SGI 이사장은 "생명존엄의 불법(佛法)을 기조로 인류의 행복과 세계평화에 공헌하고 있는 SGI가 발족한 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가절에, 평택시의회에서의 특별현창 수여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평택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에 지역주민 간의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여 평택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고 있는 김인식 의장의 활동에 박수를 보냈다.

한편, 한국SGI 평택시 회원들은 자원 봉사단을 구축해 20여년간 꾸준히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불우이웃돕기, 양서기증, 헌혈운동, 등 헌신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누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자원봉사, 노인복지관 무료 급식, 이미용 봉사 등 지역사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치고 있다.
<평택=강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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