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이 직접 수놓은 자수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정계 및 언론인 등 각계에 2015년 을미년을 앞두고 '謹賀新年' 새해 연하장을 보냈다.

발송된 연하장에는 “2015년 희망의 새해가 밝아오고 있습니다.
을미년 새해에는 국가 혁신과 경제 재도약의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평화와 인내의 상징인 양의 해에, 국민이 모두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고,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라는 덕담을 담은 글이 새겨 있다.

 
청와대측에 따르면, 새해 연하장은 지난 19일부터 각계에 우편으로 발송됐다.

 
연하장에는 박 대통령이 직접 수놓은 자수 그림이 인쇄돼 눈길을 끌었다.
<강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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