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축제가 펼쳐지는 문화중심도시. 나눔과 소통의 따뜻한 공동체 도시인 경기도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인정해 특별현창패를 수여<사진>했다.

이는 세계평화를 위한 실질적인 행동을 펼치며 올바른 한일역사관 정립과 한일우호 증진을 위해 진력해온 이케다 SGI 회장 부부의 공로를 상찬했다.

부천시는 12일 오후 시 발전을 위해 각종 사회공헌(CSR) 활동을 전개해온 경기제4방면(방면장 임창현) 회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결정됐다.

특별현창패에는 “귀하께서는 세계평화를 추구하고 인간주의 활동으로 사회의 귀감이 되셨고 특히 문화도시 부천건설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고 명문화 돼 있다.

이처럼 이케다 SGI 회장의 세계평화와 한일우호 그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은 국내 각계각층으로부터 커다란 공감과 깊은 신뢰를 확대해 국가 훈장과 명예시민증을 포함한 국내 현창은 241개가 됐다.

 
특히 이날 현창식은 1997년 부천시의회에서 이케다 SGI 회장에 대한 국내 첫 특별현창이 수여된 데 이어 부천에서의 두 번째 현창으로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수여식은 소사구 소사본동에 위치한 소사평화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특별현창패는 SGI 회장 부부를 대신하여 한국SGI 김인수이사장, 김은란부인부장이 수여 받았다.

또한 부천시 SGI 대표 간부와 회원 700여명이 함께 자리를 빛냈으며, 푸른빛합창단이 ‘부천시민의 노래’, ‘넬라판타지’를 축하 공연하며 부천시와 한국SGI가 함께 힘을 모아 만들어갈 따뜻한 공동체 문화도시의 미래를 축복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마음을 모아 이케다 SGI 회장 부부에게 특별현창을 할 수 있음에 대단히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별현창패>
김 시장은 이어 “이케다 SGI 회장에 대해 회원들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듣고, 또 책을 통해 접하면서 인간주의 불법사상을 근간으로 세계평화 건설에 헌신하는데 진력하고 있는 행동이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SGI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 전달은 물론, 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나무심기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불우 이웃과 소외계층이 빠르게 증가하는 요즘, 한국SGI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전개와 지역사회 섬김 활동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불우이웃을 보듬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부천시를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우뚝 서주기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김인수 이사장은 먼저 “올해로 탄생 100주년, 시 승격 41주년을 맞이한 부천은 인구 6만 5천 명의 작은 전원도시로 출발해 90만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중심도시이자 예술도시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해, 세계적인 교향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은 부천을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랑거리가 됐다”며 부천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뒤이어 이케다 SGI 회장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으로 꼽은 ‘백성을 위해 지도자가 전 생명을 걸고 현란한 인간문화를 꽃피운 것’이라는 내용을 소개했다.

김 이사장은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시장이다’라는 시정목표로 불철주야 노고하는 김만수 부천시장이야말로 시대가 원하는 리더의 표본이자, 부천시 발전에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SGI는 부천시 발전을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자원봉사,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 양서기증, 국토대청결운동, 나무심기운동을 통한 푸른 도시 부천 만들기 운동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좋은 시민으로서 지역사회 번영을 위해 공헌을 통해, 1997년에는 부천시의회로부터 특별현창을 받은데다 오는 17일은 부산 금정구청, 23일은 천안시의회로부터도 특별현창 수여를 앞두고 있다.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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