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EM활용 교육, 주민들 녹색생활실천운동 동참 기대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9일 오후 여성문화회관 3층에서 읍면 회장단 및 남녀새마을지도자 100명을 대상으로 가정생활 및 친환경 농작물 경작에 유용한 EM액 사용방법 및 발효액 만들기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악취 제거와 수질 정화 등 EM발효액의 놀라운 효능이 소개되면서 EM발효액 활용법을 배우고자 하는 열기가 뜨겁다. 

주민이 직접 가정에서 EM액을 배양하여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마련했다. 

"Effective Micro-ganisms(유용한 미생물)’의 약자인EM은 유산균, 효모균, 누룩균 등 80여종의 유익한 미생물로 환경문제 해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호철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악취 제거는 물론 수질오염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 발효액의 놀라운 효능을 농작물 경작에도 적극적으로 활용 친환경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환경을 보호하는데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백 지회장은 이어 "지속적인 EM활용 교육을 통하여 많은 주민들이 녹색생활실천운동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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